[독서]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1. 우리는 잘못된 방식으로 배우고 있다.

 

효과가 검증된 학습법들

• 노력을 많이 들여 배우기/ 교재를 반복해서 읽기/ 집중적으로 연습하기 /인출연습/ 시간간격을 주고 복습하기/ 해법을 배우기 전에 애쓰기/ 정교화/ 새로운지식을 더 넓은 맥락에서 살펴보기

배운 내용을 기억에서 인출하는 것의 2가지 이득

• 자신이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집중적으로 공부해야할 취약한 부분이 어디인지 알려줌.
• 회상함으로써 기억이 탄탄해지고 기존 지식과의 연관성이 강화되어 나중에 회상하기 쉬워짐.
• 실제로 인출은 망각을 막아줌.

학습자가 기를 수 있는 좋은 습관

• 주기적으로 자신에게 문제를 내서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측정하기.

*여러 과목을 다양하게 공부하는 습관으로 바꾸자.* *백지나 칠판에 인출하는 연습을 해보자.*

2. 배우려면 먼저 인출하라

반추(돌이켜보는 것)에 포함된 인지적 활동

• 전에 배운 지식과 훈련 내용을 인출하기, 이것을 새로운 경험과 연결하기, 다음에 시도해볼 다른 방식을 시각화하고 머릿속에서 연습하기

새로 배운 지식을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으려면

• 그 상황에서 걱정해야 하는 사항들을 ABCD단계로 나누어 암기하고 연습하기. 급박한 상황에서는 단계적인 생각을 하는것이 아니라 반사적으로 정확한 행동을 취해야함. 꾸준히 떠올리고 꾸준히 연습하기.

인출이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려면

• 어느정도 인지적 노력을 들여 간격을 두고 반복해서 회상하기.

첫 시험을 보고 후속 인출 연습은 지연하기.

*매일 30분씩 전과목 가볍게 복습하기.* *새로 배울 때 배웠던 과목과 연결하며 생각하기.*

3. 뒤섞어서 연습하라

집중연습에 대한 그릇된 통념

• 시간간격을 두고 이루어지는 분산된 연습이 훨씬 효과적임

연습사이에 시간간격을 두고 다른 학습과 교차해 변화를 주면서 연습하면 지식과 기술을 더 오래 보유하고 더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음

• 그러나 단점은 느리게 배우고 있다는 기분이 들고 향상과 확신이 안느껴짐.

간격을 두고 연습하면 덜 생상적이라는 기분이 듬

• 연습을 쉬는 사이 약간의 망각이 일어나므로 그 개념을 회상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함
• 학습효과가 좋지만 당사자는 매우고 있는 내용을 완전히 파악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음.

교차연습이 숙련도와 장기적 기억의 측면에서 훨씬 유리함

집중연습과 교차연습의 차이점

• 맥락을 판단하고 문제들을 구분하는 법을 잘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

분류하는 근본적인 개념을 배우는데는 정의적 속성이 아닌 특징적 속성이 중요함.

다양성

• 비교할 수 있는 대상에서 미묘한 차이를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것.

가장 큰 효과가 인증된 인출 연습의 종류는 나중에 그 지식을 가지고 진짜 하게될 일을 반영하는 연습

• 학습한 지식이 나중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결정하는 요인은 지식 그자체가 아니라 그 지식을 어떻게 연습하느냐임.

다양성과 반복 사이에서 적당한 균형을 잡기

• 반복은 기본이되는 중심내용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장기기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함.

매일 무엇을 했는가. 배운 것에 대한 내용

• 다음에 행동에 어떤 변화를 줄지 요약.

*여러 과목을 공부하고 인출하며 학습이 더디다는 느낌이 들어도 이상한것이 아님을 이제 알게 되었다. 걱정을 버리고 꾸준히 공부하자.*

4. 어렵게 배워야 오래남는다

바람직한 어려움

• 더욱 탄탄한 학습으로 이어지는 단기적인 장애물

학습이 일어나는 원리

• 기억흔적(심적 표상, 단기기억), 통합(장기기억을 위해 심적표상을 강화하는 것), 인출(연습하면 머릿속에 남는다.)

자신의 지식에 확신을 느끼는 것과, 숙달을 증명하는 것은 다른일.

망각되는 것은 지식 그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찾아내고 인출할 수 있게 하는 단서.

쉽다고 더 좋은 것은 아니다. '인출 연습의 용이함' (반비례) '지식을 기억에 고정하는 연습의효과'

• 첫째, 노력을 요구하고 눈에 보이는 진전을 늦추는 어느 정도의 어려움은 당장은 덜 생산적으로 보이더라고 학습을 더욱 강력하고 정확하며 오래 지속되게 함으로써 그 점을 상쇄하고도 남음.
• 둘째, 자신에게 어떤 학습 전략이 가장 좋을지에 대한 판단을 틀릴때가 많으며 이는 자신이 능숙해 졌다는 착각 때문.

힘들여 배울 때의 효과

• 기억이 재통합되며 강화됨.
• 심성모형 형성을 촉진함.
• 지식을 다양한 상황에서 능숙하게 적용할 수 있음.
• 개념적인 학습을 도움.
• 실전에 강해짐.
• 학습내용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됨.

바람직한 어려움을 포함하는 학습전략

• 평범한 방식을 벗어나는 순간 어려움이 유발되고, 그것은 유창함에 방해가 됨.
• 정보나 해법을 제공받는 대신 문제를 풀려고 애쓰는 행동을 '생성'이라고 함. 가벼운 어려움의 극복은 능동적 학습의 한 형태이며 이때 고차원적인 사고 과제를 수행하게됨.
• 낯선 문제의 답이나 해법을 내놓아하는 경우 학습을 돕는 생성의 힘이 더욱 눈에 띔. (답이 나오기 전이라도 답을 찾아다니며 기억에서 관련 지식을 인출하는 동안 그 빈자리와 관련된 인출 경로가 강화됨. 답을 구하고 나면 그동안 노력한 과정에서 떠오른 새로운 관련자료와의 연결이 형성되는 것. 정답후보들을 생각해본 경험은 우리에게 도움됨.)
• 문제를 풀려고 답이 될 수 있는 생각을 떠올리려 노력함 = (당혹스럽거나 지식에 구멍이 있음에 좌절할 수 있지만) 이런 노력 끝에 답이나 해법을 만나면 (그냥 답을 읽을때와 달리) 문제를 푸는데 실패한 시도들이 그 답을 머리속 싶이 처리하고 저장하도록 도와줌.

'반추'

• 배운 것을 몇분 동안 검토하고 자체적으로 질문하는 행동.
• (예-배움 이후 혼자 질문 던지기. 핵심 내용이 무엇인가? 어떤 예가 있을까? 내가 이미 알고 있는 지식과 어떻게 연결되는가? )
• (예-새로운기술과지식 연습 후. 어떤 부분이 잘 되었는가? 더 잘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인가? 더 능숙해지려면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더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다음에는 어떤 전략을 사용해야 하는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학습에 필요한 실험과 위험감수를 두려워하거나 시험과 비슷한 상황에서 압박을 받아 수행에 부진해지는 식으로 학습에 악영향을 미침

실수가 학습에서 자연스러운 부분이라는 점을 배운 학습자는 두려워하는 학습자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

• 학습자는 어려움과 겨뤄볼 여지가 있을 때 저 좋은 성과를 거둠.

바람직하지 않은 어려움

• 시험을 보는 동안 느끼는 불안, 학습자가 어려움에 성공적으로 대처할 배경지식이나 기술이 없을 때. 뛰어넘을 수 없는 장애물은 바람직하지 못함.

노력과 학습이 뇌를 변화시키고 지적 능력이 자신의 통제에 크게 의존한다는 점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어려운 도전에 착수하고 꾸준히 버틸 가능성이 높음

• 실패가 무능력의 표시나 막다른 길이 아니라, 노력의 표시이자 전환점이라고 여기기 때문. 시래는 숙달된 상태로 가는 데 필수적인 경험임.

생성적 학습 = 시행착오

*바람직하지 않은 어려움에 대해 알게되었다. 이제 겁내지 않고 공부하기*

5. 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라

효율성은 주변환경에 대한 파악과 자신의 수행을 측정하는 능력에서 시작함. 자신의 생각을 돌이켜보는 것을 상위인지라고 부름. 자기관찰.

좋은 판단을 내리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 수행을 빈틈없이 관찰함으로써 습득해야하는 기술

• 이런 부분에 사람들이 서툰 이유.
• 자신이 무능할 때 자신의 유능함을 과대평가하고 변해야할 이유를 깨닫지 못함.
• 착각과 인지적 편향.
• 그래서 더 유능해직 나아가 전문적인 능력을 쌓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유능함을 알아보는 법을 배워야함. 자신의 앎과 모름을 더욱 정확히 판단해야함. 자신이 향상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함.

기억착각의 2가지 유형

• 상상팽창, 암시

지식의 저주

• 사후해석 편향 , 처음부터 그럴 줄 알았어

안다는 느낌에 빠지고 그 착각이 사실이라고 믿는 실수를 조심할 것.

유창성 착각

• 텍스트에 유창한 것을 내용에 숙달한 것으로 착각하는것.

무능한 사람은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미숙함을 배울 수 없음.

• 타인에게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경험이 적기 때문에, 또한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더라도 왜 실패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뒤따라야함.

인간이 착각과 잘못된 판단에 약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자기주도학습을 조심하기.

올바른 판단인지 점검하는 습관

• 수업시간에 부담이 적은 시험을 자주 보는 것이 도움됨.
• 자신이 무엇을 배웠는지 판단할 떄 사용하는 '단서'에 주의를 기울이기.

6. 학습유형이라는 신화

• 규칙학습, 구조형성. 새로운 경험에서 근본적인 원리나 규칙을 뽑아내는 습관이 있거나, 새로 맞닥뜨린 문제의 부차적인 정보들에서 핵심 개념을 추려내고 이 핵심 개념을 심성모형과 연결하는 사람은 훨씬 성공적인 학습자임.

역동적 평가

• 현재 전문성의 발달 상태를 밝히고, 수행이 부진한 영역의 학습에 다시 초점을 맞추며 전문성을 계속 높이기 위해 향상의 정도를 측정하고 학습에 다시 몰두하게 하는 방식
  =부족한 부분을 드러낼 수 있으나 그것을 고정적인 무능함이 아닌 개선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의 부족상태로 해석함.

역동적 평가의 이점

• 학습자와 교육자가 성취한 영역이 아닌, 성취되어야 할 영역에 초점을 맞춤. 학습자가 학습의 정해진 한계에 맞추도록 가정하는것이 아닌, 실력이 향상되려면 무엇을 공부해야할지를 평가한다는 점.

▶성공적인 학습자가 되려면: 스스로 필요한 지식을 구하라, 성공지능의 개념을 받아들여라. 능동적인 학습전략을 채택하라. 근본원리를 이끌어내고 구조를 형성하라.

7. 꾸준한 노력은 뇌를 변화시킨다.

8.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학생들을 위한 학습 조언

• 새로 배운 것을 인출하는 연습
• 시간 간격을 둔 인출연습
• 다양한 문제 유형을 섞어서 공부하기
• 새로운 지식을 기존의 지식과 연결하는 정교화
• 나름대로 문제를 풀어보고 표현하는 생성
• 배운 것을 검토하고 스스로 질문해보는 반추
•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알아보는 측정

공부 습관 목록

• 항상 수업 전에 배울 내용을 읽어가기
• 수업자료를 읽으면서 시험문제를 예상하고 답해보기
• 읽은 것이 기억에 남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스스로 답해보기
• 기억나지 않거나 모르는 용어를 찾아보고 공부하기
• 용어의 정의를 확실히 이해하기
• 연습시험보기
• 강의정보를 자신이 설계한 학습방향에 맞게 다시 편성하기
• 수강 기간 동안 복습하는 사이사이 시간 간격을 두기.

*그렇구만..*